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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258

보리암전삼층석탑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보리암이라는 암자와 가까운 남해금산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어 ‘보리암전삼층석탑’이라 불리고 있는 3층 석탑으로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더욱 유명해졌다.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塔身)을 놓고 머리장식을 얹은 일반적인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2개씩의 안상(眼象)을 얕게 조각하였다. 위층 기단은 아래층에 비해 폭이 크게 줄었다. 탑신의 몸돌 각 면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가지런히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처마는 직선을 유지하다 네 귀퉁이로 갈수록 두툼해지면서 위로 솟았다. 꼭대기에는 보주(寶珠:구슬모양의 장식)만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허태후(김수로의 왕비)가 인도에서 가져온 사리를 원효대사가 이곳에 모셔 두었다 하나 두꺼운 지붕돌과 3단의 지붕돌받침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문화재청). 이 삼층석탑은 상주리 소재 금산(錦山) 정상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보리암과는 비보적(裨補的)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위치상 근접하기 때문에 보리암 전 삼층석탑으로 이름하고 있다. 또한 이 석탑은 신문왕 3년(683) 원효대사가 금산 개산(開山)을 기념하기 위하여 김수로왕비인 허태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석탑을 이곳에 세웠다는 전설이 있으나 신빙성이 없고 아마도 >의 금관성 파사석탑(金官城婆娑石塔)의 아름다운 전설을 이곳에 원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석탑의 형태는 2중 기단의 방형 삼층석탑으로 역시 통일신라시대의 일반형 석탑형식을 따르고 있다. 하층 기단은 한장의 돌로 조성하고 각 면에 2구씩 안상(眼象)을 조각하여 석탑의 장식적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하층 기단의 윗면 중앙에는 몰딩이 있는 중대(中臺) 받침을 마련하여 상대중석(上臺中石)을 받고 있으며 중대석에는 탱주(撑柱)를 생략하고 양 우주(隅柱)만 조각하여 크게 축소되었다. 상대갑석(上臺甲石)은 두 장의 판석을 짜맞추어 만들고 밑면에는 각형(角形)의 부연(浮椽)을 조각하였다. 그리고 갑석의 윗면에는 하층 기단과 같이 몰딩이 있는 납신괴임을 마련하여 탑신을 받고 있는데 경사를 주지 않고 수평으로 처리하였다. 탑신에는 각 층마다 우주를 조각하였을 뿐 별다른 장식은 없으며 옥개석은 층급받침을 모두 3단으로 처리하였다. 그리고 추녀의 아래선은 직선으로 나가다 전각 부분에서 두툼하게 처리되었으나 반전은 그다지 심하지 않다. 상륜부(相輪部)는 삼층 옥개석 위에 보주(寶珠)만 남아 있다. 한편 석탑에서 10m 정도 떨어진 것에 석탑 옥개석이 땅에 묻혀 있어 이곳에 보다 큰 규모의 석탑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겠으나 조성수법으로 볼 때 현재의 삼층석탑을 건립할 때 실패한 것을 땅 속에 매립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탑은 비록 2m가 조금 넘는 작은 탑이지만 수려한 금산의 정상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과의 조화에서 절경을 이루는 탑으로 건립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된다(국립문화재연구소). 김수로 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돌아올 때 풍파를 만나 건너오지를 못하던 중 파사석(婆娑石)을 싣고 무사히 건너왔다고 하며 이 석재를 원효대사가 보리암 앞에 세웠다고 한다. 석탑의 재질은 화강암(花崗岩)으로 상륜부 이상은 결실된 채 복원되어 있다. 석탑은 하대석에서 3층 옥개석까지 높이가 1.8m이며 하대석 한 변의 폭은 1.2m이다. 하대면에는 우주(隅柱)의 모각 없이 1면 2조로 안상(顔象)이 음각되어 있다. 하대석의 전체 높이는 29cm이고 하대면 석부의 높이는 17cm 이다. 상대면석은 1매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우주(遇柱)가 각출(刻出)되어 있다. 탑신석은 모두 1매의 판석(板石)으로 되어 있으며 제1탑신은 제2·3탑신석보다 높이의 비가 커 전체적으로 세장(細長)한 탑을 이루고 있다. 옥개석은 평면 4각의 1매석으로 4단 옥개받침이 각출되어 있다. 보리암 3층 석탑의 특징으로 제1탑신석이 2·3탑신석보다 높이의 비가 월등하게 세장화된 점, 옥개석의 옥개받침이 4단인 점, 상대면석에 우주만 각출된 점 등에서 전형적인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기단석(基壇石)위에 나침반(羅針盤)을 놓으면 자기난리(磁氣亂籬)가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사람들은 이상(異常)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일로서 의문을 가지고 있다(남해역사연구회).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한려해상
문화자원명
보리암전삼층석탑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보리암
자원세부내용
금산 정상 부근에 자리잡은 보리암은 신라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 이름은 보광사였는데 1660년(현종 원년) 절을 왕실 원당으로 삼고 보리암으로 바꿨다고 한다. 삼층석탑은 가야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황옥이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져온 불사리를 원효대사가 모셔와 이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전해온다. 하지만 전설과는 달리 삼층석탑은 고려 초기 양식을 취하고 있다. 2층의 기단부 중 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2개씩의 안상(眼象 : 새김 장식)을 얕게 조각하였고 위층 기단은 폭이 크게 줄었다. 탑신부의 각 면에는 우주(모서리 기둥)를 가지런히 새겼다. 탑신 각 층의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처마는 직선을 유지하다 네 귀퉁이로 갈수록 두툼해지면서 위로 솟았다. 상륜부에는 구슬 모양의 보주만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 뒤에 있는 해수관음보살상은 1970년 세운 보살상으로 3대 해수관음보살상으로 손꼽히며 석탑과 함께 주변의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더욱 유명하다.
자원소유자
보리암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참고문헌
국립공원관리공단 2009 >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문화재연구소(http://www.nrich.go.kr) 남해역사연구회(http://www.nhistory.kr)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
최초모니터링년도
2010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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