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산 82-1
영문주소
191 Naesosa-ro, Jinseo-myeon, Buan-gun, Jeonbuk-do

내소사 대웅보전 중건설화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임진왜란으로 절이 불타버려 이의 중건에 노심초사하던 청민선사(靑旻禪師)께서 하루는 그의 시자승(侍者僧)인 선우(善愚)를 불러 “법당을 지을 도편수(都邊首)가 지금 일주문 밖에 오셨을 터이니 가서 모셔오너라”하므로 선우가 기쁜 마음으로 나가보니 과연 한 꾀죄죄하게 생긴 사람 하나가 연장망태를 걸머진 채 문기둥에 기대어 자고 있거늘 다소 실망한 선우가 깨워 모셔 왔다. 도편수는 다음날부터 재목을 자르기 시작하였는데 몇 날 몇 달이 되어도 법당은 짓지 않고 좋은 목재를 잘라 목침만 깎는 것이었다. 도편수의 하는 꼴이 미덥지가 않아 선우스님이 그 목침 하나를 몰래 감추었다. 삼년동안 목침만 깎던 도편수가 이제 법당을 짓는다며 목침재목을 세기 시작하여 세고 또 세고 수 십 번을 세더니 크게 탄식하며 청민선사에게 말하기를 “스님 저는 이 법당을 지을 수 없습니다. 그만 돌아가겠습니다”하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청민선사가 “아니 이게 웬 말씀이오”하니 “소인이 삼년동안 정성을 다하여 목재를 다듬었다고 믿었는데 이제 헤아려보니 하나가 모자랍니다. 이런 신심(信心)과 부족한 정성으로 어찌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하면서 연장을 챙겨 짐을 꾸리기 시작하였다. 옆에서 듣고 있던 선우스님이 깜짝 놀라 감추었던 목침 하나를 내 놓으며 용서를 빌었더니 도편수가 웃으면서 “그것은 이미 부정 탄 목재이니 내 그것을 빼고 지어 보리다”. 하고 지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대웅전을 목침집이라고도 한다. 마침내 법당을 다 지은 도편수가 화공을 데려와 내부의 단청을 하는데 화공이 말하기를 단청의 작업을 하는 백일동안은 아무도 법당 안을 들여다보지 말도록 단단히 부탁하였다. 그러나 참을성이 부족한 선우스님이 99일째 되는 날 문틈으로 들여다보니 이제 웬일인가 화공은 보이지 않고 황금빛 새 한 마리가 입에 붓을 물고 날아다니며 단청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넋을 잃고 들여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소리 같은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면서 황금 새는 붓을 떨어뜨리고 날아가 버리고 법당 앞에 쓸어져 있는 집채만한 호랑이 앞에서 청민선사가 법문을 설하고 있었다. “대호선사(大虎禪師)여! 생과 사가 둘이 아니거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대가 지은 이 법당은 길이 법연(法緣)을 이으리라” 하고 법문을 마친 청민선사 마저도 어데로인지 가버렸다는 것이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변산반도
문화자원명
내소사 대웅보전 중건설화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내소사
자원세부내용
대웅보전 설화의 내용은 다양하지만 대웅보전은 호랑이가 화현(化現)한 대호(大虎)선사가 지었고, 관세음보살상 등의 벽화는 푸른 새로 바뀐 관세음보살이 그렸다는 내용이다. 내소사 대웅보전은 1633년 지은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전각이다. 단청은 모두 벗겨졌지만 “남길 것도 가져갈 것도 없는 무소유의 경지를 그대로 드러내 보인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자원소유자
내소사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 참고문헌 - 국립공원연구원, 2009, 변산반도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국립공원관리공단 - 부안군, 1982, 변산의 얼, 부안군청 - 부안군, 1991, 부안군지, 부안군청 - 내소사, 2007, 내소사지, 내소사 - 부안문화원, 2008, 부안군 변산반도 관광길잡이, 부안문화원 ○ 참고사이트 - 부안21(http://www.buan21.com)
최초모니터링년도
2011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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