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산 70

삼릉계곡선각육존불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동쪽 언덕위에 병풍을 둘러놓은 듯 절벽 바위가 동서로 두 곳에 있는데. 서쪽 바위는 높이가 약 4m이고 너비는 약 3.58m이며 동쪽 바위는 서쪽 바위 면에서 약 3m 뒤에서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높이는 역시 4m정도이고 너비는 7.27m이며 동서 모두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다듬지 않은 자연암반 위에 자유로운 필치로 그린 그림을 선각으로 새겼으니 조각이라 하기 보다는 그림이라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동쪽 암면에 새겨진 본존 석가여래는 넓은 연꽃 위에 앉아 있고 문수 보현 두 보살은 본존의 양 옆에 서 있다. 여래상은 편단우견으로 가사를 입고 오른손은 설법인으로 가슴에 들고 왼손은 무릎 위에 선정인으로 놓여 있다. 둥근 원으로 신광과 두광을 나타냈는데 단숨에 그어진 유창한 곡선은 시원스럽다. 왼쪽의 문수보살은 마멸이 심하여 모습을 잘 알 수 없으나 연꽃 위에 서서 오른손은 설법인으로 가슴에 들고 왼손 아래로 드리운 채 천의 자락을 잡고 있는 듯하며 얼굴은 여래쪽으로 돌리고 있다. 오른쪽 보현보살은 손등을 밖으로 하여 손가락 끝을 아래로 드리우고 연꽃 위에 서있다. 두보살은 모두 세 개의 구슬을 꿴 목걸이를 걸고 팔과 손목에 팔찌를 끼었을 뿐 상의는 입지 않았다. 서족 암면의 아미타삼존은 석가삼존과 반대로 여래가 연꽃 위에 서 계시고 양쪽 협시보살은 연꽃 위에 앉아 있으며. 여래는 오른손바닥을 아래로 하여 가슴에 들고 왼손바닥은 위로 하여 배 앞에 들고 있다. 가사는 편단우견으로 몸에 걸쳤는데 신광은 없고 두광만 원으로 나타나 있다. 왼쪽의 관세음보살은 여래쪽으로 향해 윤왕좌로 앉아 꽃 쟁반을 들었고 오른쪽의 대세지보살은 관세음보살의 반대 모습으로 앉아 꽃 쟁반을 들고 있다. 두보살은 모두 둥근 구슬 목걸이를 걸었고 팔과 손목에는 팔찌를 끼었으며 어깨에는 얇은 천의를 걸쳐 천의자락이 나부낀다. 여래가 앉아 있고 협시보살이 서는 예는 보통 있지만 여래가 서 있고 보살들이 앉아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석가여래는 살아있는 생명을 다스리는 부처이고 아미타여래는 극락의 부처이다. 바위위에는 홈을 파서 빗물이 바위 면을 적시지 않게 물길을 돌리고 기둥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많은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으니 바위 위에 빗물을 가리는 간단한 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된다. 신라시대 조각품은 많이 볼 수 있으나 그림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이곳에서 신라의 그림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불상의 제작 시기는 이상주의적 양식이 성행하던 8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경주
문화자원명
삼릉계곡선각육존불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6
자원관리자
경주시
자원세부내용
자연 암벽의 동서 양벽에 각각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새겨 넣은 6존상이다. 오른쪽 삼존상의 본존은 석가여래로서 좌상(坐像)이며 그 좌우의 협시보살은 연꽃을 밟고 본존을 향하여 서 있다. 왼쪽 삼존상의 본존도 역시 석가여래로서 입상(立像)이며 양쪽의 협시보살은 연꽃무늬 대좌 위에 무릎을 꿇고 본존을 향해 공양하는 자세이다. 이 2구의 마애삼존상은 만든 시대나 조각자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며 오른쪽 암벽의 정상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법당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
자원소유자
국유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윤경렬 1993.「겨례의 땅 부처님의 땅」불지사
최초모니터링년도
2010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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