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226

경주 내남면 이조리 개무덤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예로부터 이곳 이조리의 지세는 배가 나아가는 형상, 즉 행주형국(行舟形局)의 명당으로 알려져 왔다 . 마침 개무덤 자리에 돛대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해마다 풍년이 들고 질병이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멀리 있는 강동의 양동 마을에서는 그곳 못에 이 바위가 비치기만 하면 흉년이 들고 괴질이 나돌았다. 그래서 그곳 마을 사람들이 의논하여 이곳에 몰래 들어와 이 바위를 깨뜨려버렸다. 이에 이곳 이조리 사람들은 애통해하며 이 바위 조각들을 모아 흙으로 덮어 무덤을 만들었는데 이를 사람들이 개무덤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개무덤 위에 돛대 바위 대신에 길게 생긴 돌기둥을 하나를 세워 놓고 천작도(天作棹)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또한 옛날에 어느 여인이 남편을 일찍 사별하고 난 뒤, 남매를 훌륭하게 키워 출가시킨 후에 죽었는데, 염라대왕이 여인을 어여삐 여겨 아들의 집을 지키는 개로 환생케 해주었다. 개가 자라 큰개가 되자 아들인 최씨가 개를 잡아 먹으려하므로, 이를 눈치챈 개는 어디론가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최씨는 개를 찾아 나서다가 스님 한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스님이 말하길, “지금 당신이 찾고 있는 개는 당신 어머님의 혼이 환생한 것이고, 이승에서 당신 남매를 키우느라 고생하시다가 절 구경도 한 번 하지 못하고 돌아 가셨으니, 구경이나 잘 시켜 드리십시오. 그 개는 지금쯤 당신 누님 집에 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누님 집에 가 보니, 과연 개가 와 있었다. 최씨는 개를 업고 팔도를 두루 돌며 명산대처을 구경시켜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곳에 이르러 갑자기 개가 발로 땅을 파더니 죽어버리므로, 최씨가 슬피 울며 개의 무덤을 만들었으니, 사람들이 개무덤이라 하였다. 그뒤 최씨는 부자가 되었으며, 대대로 부귀와 영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전설은 불교의 윤회사상과 유교의 효사상이 어울어진 내용으로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을사람들에 따르면 이조리 일대가 원래 "개무덤"으로 불리웠고, 이곳에 경주 최씨가 들어온 뒤 "이조리"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경주
문화자원명
경주 내남면 이조리 개무덤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없음
자원세부내용
개무덤이라 전해오는 이 무덤은 직경 약 20m, 높이 약 6m되는 타원형 고분으로 평지 무덤이다. 고분 정상부에는약 2m정도되는 선돌이 있는데 천작도라 새겨져 있다. 내남면 이조리 마을에는 이 개무덤과 관련하여 두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옛날에 주인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개의 무덤이라고 하여 '개무듬' 또는 '개무덤'이라 부르기도 하였다는 전설이고, 미역내,별내,박달천의 세갈래 물줄기가 합류하는 까닭에 '갯모듬'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개무덤'이 되었다고 한다.
자원소유자
없음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경주시사편찬위원회, 2006, , 경주시 경주문화원, 2006, , 글밭
최초모니터링년도
2013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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