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590
영문주소
1253 Naejangsan-ro, Jeongeup-si, Jeonbuk-do

정혜루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조선시대 성임이 작성한 정혜루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호남의 명산이 많다. 남원의 지리산 영은의 월출산 장흥의 천만산 부안의 능가산인데 정읍의 내장산도 그 하나이다. 승려의 참선 공부하는 데에는 가장 좋은 곳이다. 영은사는 고려 말에 지암이 처음 거처하였다. 조선조에 신암이 그 업적을 이었고 해인선생과 같이 수십년을 머물면서 절의 황폐함을 보고 중건하기로 뜻을 정하였는데 그가 열반하고 마르셨고 역시 해인도 열반하고 마니 그의 상사가 유골사리를 잘 받들고 종을 절의 양쪽에 달며 스님의 일을 다하였다. 산에 나무를 베고 산기슭의 돌을 주어 절의 남쪽에 큰 다락을 건축하였다. 그 비용은 얼마이며 일은 몇날이고 정해년에 시작하여 무자년에 끝났다. 다락의 높이가 여러 질이나 되고 처마가 높아서 우러러 보이고 당문이 넓어서 규모가 장엄하였으니 그 이름을 정혜라 하였다. 불경을 읽는 법에 세 가지가 있으니 식려정련함이 정이요 파혹증진함이 혜라 이 다락에 오른 사람은 고생을 생정으로 경계하여 번뇌를 해탈하고 생혜로 정하여 정신을 트고 생각을 통하면 보고 듣는 것이 깨끗하고 향하며 그침이 즐거울 것이다. 용과 범이 서로 싸우는 듯한 산봉우리가 사면을 둘렀음은 사위성이요 수목이 무성하여 녹음이 맑게 우거짐은 염부수요 두 샘이 흐르니 하나는 조계원이요 또 하나는 공덕수라 그 곳을 지나는 사람은 수마제를 만나는 것과 같고 이 대에 오르는 사람은 금강대에 오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중생은 권유하여 보살이 되게함이 그 어찌 어려울까 고을이 산을 얻어 이름이 나고 산이 절을 얻어 아름답고 또 절이 다락을 얻어 나타나고 다락이 이름을 얻어 빛이 나니 소인묵객들이 머물고자하는 절경으로 영원할 것이다. 내가 산천과 승지를 다 보았지만 이 절을 보지 못하여 한이 되더니 다행히 전라도 관찰사로 와서 절 스님을 만나 나의 글을 청하니 소졸하지만 여기에 적는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내장산
문화자원명
정혜루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내장사
자원세부내용
정혜루는 영은사(靈隱寺 : 지금의 내장사를 칭함)의 문루로 1466년인 세조 12년에 기공하여 다음해에 준공한 삼칸의 누각이다. 웅장하고 화려하여 다른 것에 비교할 수 없다는 극찬의 내용이 정혜루기에 남아 있다. 현재의 정혜루는 1977년 정부의 내장사 복원계획에 따라 다시 건립한 2층 문루이다. 전면의 현판은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탄허스님의 글씨이고 후면의 현판은 서예가 월담 권영도 선생의 작품이다.
자원소유자
내장사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정읍문화원. 1999. >. 임남곤.
최초모니터링년도
2011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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