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산 244

장지마을 당산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위치 장지마을은 면소재지로부터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동남쪽으로 바다 조금 건너 안도(安島), 북쪽으로는 망산(望山) 넘어 심포(深浦), 미포(尾浦)와 접하고 남쪽으로 바다 건너 연도(鳶島)가 있고 서쪽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다. 마을 뒤쪽에 높이 솟은 망산(望山)이 동쪽으로 길게 뻗어 내려와 산중턱에서부터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해안선이 길게 늘어진 포구에 해안선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유래 서기 1800년경 김해김씨(金海金氏)라는 사람이 한양에서 벼슬을 하다 안도(安島)에 유배(流配)되어 살다가 돌아가지 않고 본 마을에 건너와 정착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 그 후손들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서기 1860년경 안도에서 살고 있던 김해김씨가 세도(世道)가 안도경신(安島庚申) 대화재(大火災)로 생활이 곤란해지자 안도에서 가까운 이곳에 들어와 정착을 시작하고, 곧이어 나무임씨와 전주이씨 등이 이주해 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명유래 마을 전체가 남향을 바라보고 있고 뒷산이 높아 북풍을 막아주고 있어 양지(陽地) 마을이라 부르다가, 마을 해안변이 길게 늘어져 자갈이 깔려 있다하여 “진작지”로도 불러 오다가 장지(張芝)마을이라 했다 한다, 지금도 “진작지”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에서 지내는 공동제의는 당제와 헌식제가 있다. 당제는 음력 1월 14일 밤 8시부터 지내고, 당제가 끝나면 곧이어 선창가에서 헌식제를 지낸다. 당제를 지내는 젯장을 제당이라 하는데, 망산 아래 백여 그루가 넘는 동백나무 숲 안의 당집이 그곳이다.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 숲이라 하는데, 당 숲 안에는 팽나무 10여 그루와 동백나무, 당집과 콘크리트 벽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1971년 개축하였다 하는데, 개축하기 이전에는 기와집 두채가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당집은 제당과 부엌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당 내부에는 당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한복과 복주머니, 고무신, 촛대와 향대 그리고 마른명태, 청소도구 등이 있다. 한복과 신발은 낡으면 새로 바꾼다고 한다. 신격의 위패나 초상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부엌에는 솥단지와 그릇, 떡시루, 정화수, 식기도구 등이 있다. 마을에서 모시는 신격은 당할머니이다. 그러나 당제를 지낼 때나 당집에 모시고 있는 신격의 옷을 보면 당할아버지의 것도 있다. 이는 마을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당할머니가 있으면 그 남편인 당할아버지도 존재하므로 신격으로 모시지는 않지만 당집에 옷도 걸어 놓고, 제를 지낼 때 모셔서 대접해야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한다. 제를 지내는 사람을 당주라고 하는데, 몇 년 전만 하여도 마을 사람이 당주를 맡아 제를 주관하였다. 그러나 당주 선정에 어려움이 많고 누가 하려고 하지 않아 몇 년 전부터는 여수에서 보살 두명을 초빙하여 제를 지내고 있다. 제 순서는 제물을 진설하고 난 후 보살들이 경을 읽는다. 경 읽기가 끝나면 소지를 올리는데, 그 내용은 마을이 평안하고 풍년과 풍어가 들며, 바다에서 사고가 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소지는 모두 9장을 올리는데, 보살 2명과 집사가 각각 3장씩 올린다. 소지 올리기가 끝이 나면, 차려 놓은 5상의 제물을 한지에 싸서 묻는다. 각각 따로 따로 5개의 종이에 싸서 당집 뒤편에 있는 장소에 묻고 돌로 덮어둔다. 당제가 끝나면 마을 앞 선창에서 헌식제를 지낸다. 선창에 덕석을 깔고 보살이 준비한 제물상과 희망하는 집에서 차려 낸 온 상들을 줄줄이 차려 놓는다. 이후 매구꾼들이 매구를 치면서 풍어가 들기를 기원한다. 또한 보살과 마을 유지들은 소지를 올리는데, 그 내용 역시 풍어와 바다에서의 무사고이다. 매구를 치면서 기원하는 것이 끝이 나면 각 상에서 음식을 조금씩 떼어내거 물밥을 만든 다음 바다에 뿌리면서 한 해 동안 모든 것이 다 잘 되도록 기원한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제물을 음복하면서 매굿을 치고 논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장지마을 당산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장지이장/박춘기
자원세부내용
여수시 남면 심포리 장지마을에서 당제를 지내는 곳이다. 이곳에서 주민들이 제관을 맡아서 매년 정월초 열나흘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현재는 주민들이 직접 제사를 지내지 않고 여수에서 보살 두 명을 데려와서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당집은 제당과 부엌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당 내부에는 당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한복과 복주머니, 고무신, 촛대와 향대 및 마른명태, 청소도구 등이 있다. 한복과 신발은 낡으면 새로 바꾼다고 한다. 신격의 위패나 초상화는 없으며, 부엌에는 솥단지와 그릇, 떡시루, 정화수, 식기도구 등이 있다. 주민들이 직접 당제를 지낼 때에는 정월 초열흘날 동회(洞會)에서 정결한 사람으로 당주(堂主)를 뽑는데, 당주는 목욕재계하고 새옷, 새신으로 갈아입은 후 제의(祭儀)를 한다. 당산(堂山)에 오르기는 정월 열이튿날 밤 10시경에 올라 제사를 지내기 위한 준비를 하며 정성을 들인다. 열나흘날 밤 8시부터 10시까지 제사를 지내는데 당제를 지내는 동안 주민들은 일체 출입을 삼가고 불도 켜지 않으며, 개 등 가축들도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축사에 가두어 둔다. 그리고 당제를 지내는 동안 마을에 임신한 여자가 있으면 다른 동네로 피해야 한다. 당제가 끝나면 해변에서 밤 12시까지 풍어제를 지내는데 집집마다 정성껏 제물(祭物)을 1상씩 차려 일렬로 배열한 뒤 매구굿을 한다. 매구굿이 끝나면 상별로 차린 음식을 조금씩 떼어서 지푸라기로 만든 끄렝이에 넣어 바닷물에 흘려보내버리면서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상을 차려온 각 가정의 사람들도 음식을 조금씩 거두어 바닷물에 던지며, 남은 음식을 주민끼리 나누어 먹으며 오방굿을 한 다음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자원소유자
장지마을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여천군 남면, 1994, 여천군 남면지
최초모니터링년도
2011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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