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두모리 172

두포마을 당산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위치 두포마을은 면소재지로부터 약 4km 정도 떨어져 있고, 마을 서쪽은 바다와 동쪽은 모하(母賀)마을, 남쪽은 직포(織浦)마을, 북쪽은 함구미(含九味)마을과 인접하고 있다. 금오도에서 제일 높은 대대산(大代山 : 382m)이 북쪽에 자리잡고 옥녀봉(玉女峯)과 마전등산(摩田燈山)이 각각 동서쪽에 병풍처럼 둘러싸였고 서쪽으로는 남해의 넓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마을 유래 서기 1885년 금오도 개척당시 조정으로부터 권농관이 두포마을에 파견되어 현 두모리 1367번지에 관사를 짓고 인근 제도민을 동원하여 방파제를 수축하는 등 금오도내 최초의 개척중심지가 되었으며 당시 경차사관(敬差事官) 산하 도포수(都砲手)였던 박치안(朴致安)이 서기 1885년 정월에 최초 입주하였고 서기 1889년 6월에 최순익(崔順益)이 초대 금오도 둔장(屯長)으로 임명받아 본격적으로 개척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명 유래 두포마을은 금오도가 봉산(封山)이었을 당시 사슴 수렵차 내려오는 관포수들이 처음 도착한 개라 하여 “첫개” 초포(初浦)라 부르다가 그후 옥녀봉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해 두포(斗浦)라 하였다 한다. 옥녀봉의 옥녀가 이곳 상거리(뽕나무 키우는 곳)에서 뽕을 따다 누에를 치고 누에고치를 말(斗)로 되었으며 인접마을인 모하(母賀)가 곡창지대라 하여 곡식과 누에를 척도하는 말(斗)이 있어야 한다고 두포(斗浦)라 했다 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제를 모시는 곳은 마을 동북쪽 ‘제당산’에 있는 당집으로, 모두 두 채이다. 위쪽에 있는 당집을 ‘상당’이라 하고 아래쪽에 있는 당집을 ‘하당’이라 한다. 상당은 제사를 모시는 곳이고, 하당은 제물을 장만하는 곳이다. 당집 주변으로는 잣과 밤나무를 비롯한 초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한겨울의 찬바람도 그 곳을 뚫지 못한다고 한다. 절차 두모리 두포 당제와 관련된 모든 준비는 당주가 한다. 당주는 1주일 전에 자신의 집 대문과 당집에 금줄을 친 다음 당집과 그 주변을 청소하고 온갖 정성을 드린다. 청소를 할 때는 당집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도 깨끗이 청소한다. 전에는 당집 아래에 옹달샘이 있어 제를 모시기 전에 물을 새로 품고 그 물로 제물을 장만했다. 당주는 깨끗한 옷을 입고, 정월 초하룻날 밤 9시경에 제당산에 올라간다. 당주 내외만이 당집에 도착하면 먼저 불을 밝힌 다음, 하당에서 메를 짓고 음식을 장만하여 상당에 올라가 진설을 한다. 제상에 올라가는 제수는 메, 국, 나물, 굴비, 대구, 과일 등이며 술은 올리지 않는다. 진설이 끝나면 재배를 드리고 소지 10여 장을 올리는데, 소지를 한 장씩 올릴 때마다 소리 내어 축원을 한다. 축원의 내용은 당주마다 다른데, 보통 “우리나라, 우리 마을, 우리 집안, 우리 어장 잘 되게 해주시고 길 가는 사람, 배타는 사람 모두 무사하게 하여 주십시오”라는 내용이다. 그런 다음 당할머니 잡수라고 음식을 골고루 싸서 깨끗한 곳에 헌식하는데, 이를 ‘물밥을 올린다’라고도 한다. 제가 끝나고, 당주 내외는 남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와 다음날 매구를 칠 때 마을 사람과 함께 나누어 먹는다. 부대행사 정월 초이튿날 아침을 먹고 난 후에는 지신밟기를 하는데, 가장 먼저 당주집에 가서 매구를 치고 원하는 사람의 집을 돌면서 걸립을 한다. 정해진 액수를 당주에게 주기 때문에 당제와 관련된 결산은 하지 않는다. 지신밟기를 통해 모아진 돈은 간단히 보고하는 형식으로 결산을 한다. 많이 걸립할 때는 80여만 원까지 모았다고 한다. 그렇게 모아진 돈으로 상품을 마련하여 추석날 윷놀이 대회를 하기도 하고, 화장지를 사서 나눠 주기도 하며, 마을회관 비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현황 두모리 두포 당제를 마치고 지신밟기를 하기 전에 개인들이 상을 차려 제당산 아래에 있는 논에 나와 헌식제를 올린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10여 집 이상 참여하여 상을 차려놓고 손비빔을 했는데 지금은 전승이 끊기고 말았다. 그리고 음력 2월 초에는 영등제를 지냈는데 오래 전에 중단되었다고 한다. 특히 칠월칠석날이면 마을회관 옆 소나무 숲 아래에서 마을잔치를 벌이는데, 잔치 전에 ‘목신’에게 제물을 차려놓고 간단하게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에는 자식을 얻은 집에서 막걸리를 내놓고 집집마다 음식을 마련하여 흥겹게 놀았다고 한다. 지금은 마을 자금이나 찬조 받은 돈으로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논다. 만국기까지 걸어놓고 농악을 치면서 하루 종일 놀 때에 비하면 많이 약화되었지만,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칠월칠석날은 으레 술 마시고 노는 날”로 여기고 있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두포마을 당산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두포이장/고종길
자원세부내용
1905년 나도명(羅道明) 등을 중심으로 당집을 세웠는데, 마을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진 동북쪽 산기슭에 있다. 상당(上堂)은 오래된 건물은 아니고 최근에 개축한 것으로 시멘트 벽돌벽에 슬레이트지붕인 1칸 집이다. 당집에 위패는 없고 벽에 여신(女神)의 옷이 걸려 있다. 제상(祭床)에는 맨 앞에 잔대가 3개 놓여 있고 그 뒤 양쪽에 촛대가 있으며 그 사이에 향대가 놓여 있다. 하당(下堂)은 상당(上堂)보다 큰 규모인데 방 하나에 부엌이 딸려 있다. 하당에서 당주가 재계하고 제물을 장만하면 상당으로 가지고 가서 제를 올린다. 당제는 정월 초하룻날 밤에 지내며 이튿날 아침부터 지신밟기 등 부대행사를 했으나, 현재는 그 풍습이 끊겼다고 한다.
자원소유자
두포마을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여천군 남면지, 1994, 남면읍지
최초모니터링년도
2011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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