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 산 304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우리나라는 석굴을 조성할만한 큰 암벽이 없고 단단한 석질의 화강암이 대부분이라서 석굴을 조성하기가 쉽지 않다. 석굴암만 해도 자연석굴이 아니라 인공으로 만든 석굴이다. 함월산의 골굴암 석굴에는 거대한 석회암에 12개의 석굴이 나 있으며 암벽 제일 높은 곳에 돋을새김으로 새긴 마애불상이 있는데 조선시대 화가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이라는 그림을 보면 목조전실이 묘사 되어 있고 숙종12년에 우담 정시한이 쓴 「산중일기」에 의하면 각 석굴의 앞면을 목조 기와집으로 막고 고운 단청을 하여 화려한 석굴들이 마을을 이룬 듯 하였으며 법당굴이니 설법굴이니 하는 구분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 남아 있는 굴은 법당굴 뿐인데 앞면은 벽을 바르고 기와를 얹어 집으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되어 있으며 북쪽 벽에 부처가 조각되어 있으나 마멸이 심해 얼굴 표정은 알기 힘들다. 다른 굴들은 모두 허물어지고 그 형체만 남아 있으며 꼭대기에 새겨진 마애불상은 석회암의 약한 성질 때문에 떨어져 나간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곳은 지금도 남아 있는 부윤의 이름과 인명의 낙서를 보아 옛 부터 사람들의 행적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석회암벽 정동남향의 여래좌상은 육계가 큼직하고 상호는 원만하며 미소가 잔잔히 배어 있으며 백호가 뚜렷하다. 얼굴의 뒤쪽 암벽을 많이 깎아내어 본존을 강조 하였으며 무릎부분부터는 바위 면에 음각만 하여 자연에 조화롭게 했다. 가슴에는 승기지가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비스듬히 흘러 내려오며 음각의 옷 무늬가 약간 투박하다. 오른손은 풍화작용으로 떨어져 나갔으며 대좌는 구름문양 위의 연화대좌에 앉아 있으나 마모가 심하여 가운데 일부분만 구름문양이며 머리 주변에는 단판연화문과 화염문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곳은 석질은 모래가 많이 섞인 석회암이어서 비바람에 다소 파손이 심하여 1988년 비를 맞지 않도록 둥근 돔형의 천정을 만들고 암벽 면에 화학처리를 하였다. 이 여래좌상은 통일신라 전성기인 8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경주
문화자원명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경주시
자원세부내용
기림사 골짜기에 위치한 골굴암의 높은 암벽에 있는 자연굴을 이용하여 만든 12개의 석굴 중 가장 윗부분에 있는 마애불이다. 이 불상은 석굴사원의 중심 불상으로 보이는데 현재 풍화작용 때문에 무릎 아래와 대좌 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광배(光背)의 불꽃무늬와 어깨 등 곳곳에도 떨어진 부분이 있다. 조선시대 겸재(謙齋) 정선이 그린 ‘골굴석굴’에는 목조전실이 묘사되었으나 지금은 바위에 흔적만 남아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이 솟아있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은 가는 눈·작은 입·좁고 긴 코를 보이고 있다. 입체감이 두드러진 얼굴에 비해 평면적인 신체는 어깨가 거의 수평을 이루면서 넓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윗부분은 손상되었다. 옷 주름은 규칙적인 평행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겨드랑이 사이에는 팔과 몸의 굴곡을 표시한 V자형 무늬가 있다. 암벽에 그대로 새긴 광배(光背)는 연꽃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불상 둘레의 율동적인 불꽃무늬를 통해 흔적을 살필 수 있다. 평면적인 신체와 얇게 빚은 듯한 계단식의 옷주름 겨드랑이 사이의 U자형 옷주름 등에서 9세기 신라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867년에 조성된 축서사 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995호)과 유사한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원소유자
국유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경주군 1990 「골굴암여래 좌상」『文化財 慶州』 한국문화유산답사회엮음 1994 『骨窟庵』『慶州』 (답사여행의 길잡이-2) 돌베게
최초모니터링년도
2010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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