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묘와 꽁돌이야기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이곳에서 보니 선명하게 찍힌 손자국이 보이죠? 꽁돌이라 하는 것은 옥황상제의 보물중의 하나인 공깃돌이랍니다. 옛날에 옥황상제가 잠시 출타한 사이 옥황상제의 외동딸이 아버지 몰래 공깃돌을 가지고 놀다 하나를 그만 이 곳 관매도에 떨어뜨려버렸답니다. 공기를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공기라는게 5개의 돌로 1,2,3,4탄에 꺾기까지 해야 마무리되는 놀이지요. 금지옥엽 외동딸이 울며불며 꽁돌을 찾아 달라 하니 옥황상제는 이 공깃돌을 힘이 센 하늘장사에게 가져오라고 지시했습니다. 하늘장사가 이곳에 와서 꽁돌을가져가려고 받쳐들었을 때 힘이 너무 세서 손자국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런데 하늘장사가 꽁돌을 회수해가지 못하고 아직까지 여기 남아있는 사연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하늘장사가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꽁돌을 받쳐드는 순간, 어디선가 아주 아름다운 거문고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진도군에서 관매도를 ‘소리의 섬’이라고 지정한 것처럼 관매도는 예부터 주민들이 풍류를 즐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에 하늘장사가 잠시 넋을 잃고 음악을 즐기고 있을 바로 그 때, 옥황상제는 하늘장사가 하도 안오기에 하늘에서 지상을 내려다 보니 하늘장사 이녀석이 가져오라는 돌은 안가져오고 거문고소리나 듣고 있는걸을 보았습니다. 화가 난 옥황상제는 하늘장사를 잡아오도록 저승사자 둘을 더 보냈습니다. 저승사자들이 하늘장사와 꽁돌을 연행해가려는 바로 그 순간, 어디선가 또 아름다운 거문고소리가 “뚱뚜둥~뚱땅” 들려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거문고소리에 저승사자들도 잠시 넋을 잃고 음악을 듣고 있었죠. 옥황상제가 기다리다 지쳐 아래를 내려보니 이젠 저승사자들까지 옥황상제의 명은 뒤로 한 채 거문고소리를 듣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옥황상제는 너무 화가나서 이 세명에게 벼락을 내려 돌묘아래 묻어버렸는데요, 돌묘를 찾으러 이동해볼까요?(돌묘가 있는 앞으로 이동) 이 곳이 저승사자들과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입니다. 왕비의 무덤처럼 생겼죠? 어떻게 이렇게 묘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이런 해안 지형은 ‘마린포트홀’이라고 부르는데요, 마린=바다, 포트=주전자, 홀=구멍 이라는 뜻으로, 바닷속에서 기반암과 돌맹이가 부딪혀 깎인 지형입니다. 덤으로 말하자면 옆의 꽁돌의 경우는 ‘해안타포니’라고 부르는 침식작용으로, 염풍화에 의해 이런 모양으로 깎이게 되었다 합니다. 꽁돌 뒤쪽으로 보이는 절벽을 보시겠어요? 절벽 위에도 막 떨어져 나올 듯 한 네모반듯한 바윗덩이가 보이죠? 절벽 아래 안쪽해안가에는 좀 둥글둥글해진 네모난 바위가 보이구요. 이 꽁돌또한 저 절벽의 일부였습니다. 지각변동에 의해 꽁돌이 떨어지면서 우연히도 아래쪽에 식어가는 마그마에 붙어 파도를 맞으며 둥글게 깎이고 염분에 약한 부분이 바람에 의해 깎여나가면서 하늘장사의 손자국을 만든 것이죠. 꽁돌바위에 얽힌 전설은 한 가지가 아니랍니다. 여러 형태로 구전되어 내려왔죠.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이야기 뒤에 또 하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결국 옥황상제는 자신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두 아들을 보내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두 아들이 내려와 양쪽에서 꽁돌을 받쳐들고 올라가려는 순간, 어디선가 또 그 운명의 거문고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두 아들마저 천상의 소리보다 아름답다며 귀를 기울이다 시간가는 줄을 몰랐답니다. 이번에도 옥황상제의 눈에 띄게 되었죠. 옥황상제는 두 아들에게 벌을 내려 꽁돌 앞바다에 보이는 형제섬에 형, 아우 하나씩 유배를 보내 꽁돌을 지키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관매 8경에는 관매도해수욕장(1경), 방아섬(남근바위, 2경), 돌묘와 꽁돌(3경), 할미중드랭이굴(4경), 하늘다리(5경), 서들바굴 폭포(6경), 다리여(7경), 하늘담(벼락바위, 8경)이 있습니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돌묘와 꽁돌이야기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2
자원관리자
없음
자원세부내용
관매2구인 관호마을 뒤 재를 넘으니 남쪽으로 확 트인 검푸른 파도가 끝없이 펼쳐지며 바닷가로 널따랗게 널려져 있는 바위가 괴이하기만 하다. 여기가 하늘장사가 묻힌 옹돌끼미인 돌표와 꽁돌이 있는 곳이다. 꽁돌의 직경은 4~5m 정도의 원형이며 자세히 살펴보면 마치 사람의 왼손을 펴서 받쳐 든 모양으로 꽁돌 중하단에 움푹 페인 홈이 손바닥의 손금까지도 새겨져 있는 듯 그 형체가 뚜렷하다. 그리고 꽁돌 바로 앞에는 마치 인위적으로 정교하게 조각하여 놓은 듯 길이 1m 정도의 돌묘(왕의 묘와 같이 생긴 돌)가 일품이다.
자원소유자
없음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진도 조도면지(진도문화원 발행)
최초모니터링년도
2011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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