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읍리 394
영문주소
1382 Seonammun-ro, Docho-myeon, Sinan-gun, Jeollanam-do

초분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청산도에는 모두 3기의 초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리에 있던 초분이 이장을 한 상태여서 지금은 도청리에 있는 초분을 합해 2기만이 남아 있다. ‘초분’이란 주검을 묘지에 묻기 전에 목관이나 대발쌈에 넣어 야산에 안치한 뒤, 짚으로 이엉을 덮어 비바람을 막아 주는 임시 무덤으로,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매장 풍습이다. 이렇게 임시 무덤을 쓰고 나면 1~2년 뒤에 주검이 썩는데 그대 뼈만 추려 다시 묘지에 이장하는 것이다. 초분을 이곳에서는 “채빈” 또는 “예빈”이라 부르고 있는데, 초분은 정, 이월에 사람이 죽었을 경우에는 땅을 다룰 수 없으며, 진송장으로는 선산에 묻힐 수 없다는 생각과 망인의 유언에 의해서 한다. 토장(土葬)과는 달리 초분으로 할 경우에는 장지까지 운구하는 과정은 같으나 하관하는 절차는 없다. 관이 장지에 도착하면 산신제를 지내고 관을 올려놓을 수 있게 돌밭을 고른 후 통나무를 가지런하게 놓고 그 위에 관을 안치한다. 안치가 끝나면 볏짚날개 3장 정도로 덮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새끼줄을 가로, 세로로 엮은 다음 새끼줄 끝에 돌멩이를 매달거나 말뚝을 박는다. 그리고 초분에 군데군데 소나무 잎을 꽂기도 하고 초분 주위에 돌담을 쌓아 짐승들의 접근을 막는다. 볏짚날개는 해마다 새로 엮어 손없고 깨끗한 날을 잡아 갈아준다. 자주 돌봐야 하는 관계로 묘자리가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집근처 야산이나 밭등성이 등 돌밭에 썼다가 3~5년이 지나면 이장(移葬)을 한다. - 상기 초분은 2009. 10월경 설치되었으며 현지외 주민이 조성 및 일시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속적으로 소유주 관리자 파악 후 세부내역 수정할 예정임.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초분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소유자
자원세부내용
초분이란 시신을 땅에 바로 묻지 않고 관을 땅 위에 올려놓은 뒤 이엉 등으로 덮어 두었다가 2~3년 후 뼈를 골라 땅에 묻는 장례풍습의 일종이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많은 민속문화가 사라지며 초분의 풍습도 사라졌지만 청산도에는 여전히 초분이 남아있다. 초분은 교통이 열악한 환경에서 형성된 도서지역의 이중장제로서 부모나 형제 기타 가족의 누군가가 상을 당하면 초분을 쓴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3년이 지나면 좋은 날 (손 없는 날)을 받아 본장을 한다. 이는 부모상을 당했을 때 장손(자)이 고기잡이에 나가 부모상을 치를 수 없다든가 아내(처)상을 당했을 때 남편이 멀리 고기잡이를 떠났을 때 등 도서지역의 생활상이 반영된 결과이다. 청산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초분을 하는 것이 조상을 모시는 가장 극진한 예의로 생각했다. 날송장(죽은 시신)을 선산에 묻는 것은 법도에 어긋나서 살과 물이 다 빠진 깨끗한 뼈로 선산에 가는 것이 조상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였다. 초분은 인적이 드문 곳에 만들며 산짐승의 접근을 막기 위해 방어막을 설치하여 훼손을 예방하기도 한다.
자원소유자
미상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참고문헌
참고문헌 : 2009 국립공원 역사문화자원 자료집 네이버 백과사전
최초모니터링년도
2010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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