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162-2

충효동 평촌 당산제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당산제를 지내면 마을이 귀신이나 질병에서 벗어나고 풍년이 들게 된다고 믿었다. 제는 정월 초순에 마을회의에서 제관, 축관, 화주를 선출하여 음력 정월 14일 초저녁부터 보름날 새벽까지 12당산에 제를 모두 모셨다. 그러나 12당산을 모두 모시기가 매우 힘이 들고 금기사항이 너무 많아 제물을 준비하는 화주를 서로 맡지 않으려고 했다. 제를 지내는 비용 또한 많이 들어 약식으로 간단히 지냈다지만 동네 답도 없어서 각 반별로 쌀을 거두어 지내어오다가 결국은 너무 낭비다 하여 두 당산(할머니 당산, 할아버지당산)에만 해방 전까지 유지되었고 그것도 힘들어 현재는 지내지 않고 있다. 제의 준비 과정은 정결하고 정숙하며 금기사항도 많다. 제보자이신 정남수씨의 집이 화주가 되어 제를 지낼 음식을 장만하던 어느 해 어머니 되시는 분이 칼로 손을 베인 일이 있었다. 그 손을 헝겊으로 묶고 춥지만, 동네 개울에서 목욕하고 한 손으로 음식장만을 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호랑이가 내려와 집에서 기르던 개 한 마리를 물어 갔는데 이는 제를 지내는 정성이 부족하여 부정을 탔기 때문이라 믿고 있다. 당산제를 지낼 당시에는 12당산 모두에 음식을 차리고 모셨으며, 제물은 닭, 떡, 술 등을 간단히 차렸다, 여기에 쓰였던 닭은 작은 것으로 12마리를 준비하고 떡은 작은 시루를 사용했다. 그리고 제물을 장만할 때는 꼭 동림에 있는 동네 샘만 이용하였다. 제가 끝나고 음복을 하는데 떡은 마을사람들이 고루 나누어 먹었으며 그 떡을 액맥이 떡이라 하여 이 떡을 먹으면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보름날 오전에는 개울을 사이에 두고 마을사람들이 편을 나워 줄다리기를 하였으며 아낙들은 그네뛰기도 했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무등산
문화자원명
충효동 평촌 당산제
보존상태
보존처리 확인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없음
자원세부내용
광주호에서 담양군 남면으로 통하는 포장된 길을 따라 가면 오른쪽으로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가 김윤제가 값진 돌로 놓았다는 금다리이다. 여기서부터 닭뫼, 동림, 버성골(우성), 담안, 평모 등 다섯 마을이 모여 평촌마을을 이루고 있다. 현재 평모는 없어졌다. 평촌 1반이 닭뫼, 2반이 버성골, 3반이 담안, 4반이 동림으로 이 네 마을 중 닭뫼만 좀 떨어져 있으며, 버성골과 동림은 이웃하여 있고, 담안은 금곡에서 흐르는 개울을 사이에 두고 있다. 이 때문에 당산제도 같이 모시고 있다. 이 마을은 남평문씨, 광산김씨, 연일정씨, 전주이씨 등 50여 호에 200여명이 거주하며,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평촌마을은 12당산이 있어 매년 당산제를 지내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낭비라 생각되어 해방 이후부터 지내지 않고 있다.
자원소유자
기타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무등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국립공원연구원, 2014.
최초모니터링년도
2015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아니오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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