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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팔경가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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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의 아름다운 경승지를 팔경으로 나누어 그곳의 특색 풍광을 기행가사의 형식으로 엮어 부른 것이다. 작자와 연대는 모두 미상이다. 분명하 지 못한 어구는 구술자의 구술한 말을 그대로 싣은 것이다. 아동방 금수강산 / 두루 돌아 구경할 제 / 춘변산 돌아드니 / 반도명산 일봉래라 / 동남에는 영주방장 / 삼각으로 벌려 있고 / 서북에는 만 리해도 / 십이모산 통하였다 / 해상의 삼신산을 / 오늘이야 알리로다 / 상상봉 높이 올라 / 역역히 굽어 보니 / 만년지상 하천하라 / 구비구 비 하계로다 / 동남으로 옥야천리 / 서북으로 해안천촌 / 공물어산 구비하니 / 줄포항도 번창하고 / 웅연강 양양수는 / 만고불갈 아닐런가 / 오고 가는 선박들은 / 동서양 연락이라 / 때때로 기적소리 / 신 줄포 전경일세 / 백구 편편 날아들고 / 은린옥척 팔팔 뛴다 / 격안강촌 양삼 가의 / 고기 낚는 어웅들은 / 낚시대를 들처메고 / 창량가를 자어내니 / 강촌 제일낙을 / 부귀공명 바꿀소냐 / 암상에 자리 하니 / 웅연조대 라 하는데요 / 만학천봉 우거진데 / 내소사 옛절이라 / 천칭삭출 가인봉은 북극을 괴야 있고 / 사시장청 남산송백 / 천고절을 지켰구나 / 대 웅전 높은 집은 / 반공에 솟았는데 / 충령배 사자암 벽송대 옛절터는 / 낙화제조 뿐이로다 / 청련암은 예를 지켜 / 일점지대 끓쳤구나 / 저 믄 날 쇠북소리 / 해몬에 떨어지니 / 소사모종 이 아니냐 / 원산화산 빗긴 길이 / 암하에 걸렸는데 / 비류직하 만장폭포 / 의시은하 떨어지 니 / 무심한 청산은 / 적막을 깨여있고 / 유정한 저 녹수는 / 암벽을 안고 돈다 / 세벽에 각한 이름 / 방백 수령 몇몇인고 / 최고운의 취적성 과 / 정원영의 유상처는 /승백 풍류 얼마련가 / 제자가인 영웅호걸 / 경개절승 이런 강산 / 한 잔 술을 아낄소냐 / 진금을 시친 후의 / 종일 망귀 놀고 가니 / 직소폭포라 하는데요 / 봉래구곡 돌아 들러 / 천년고찰 칠상사는 / 암석 간에 숨어 있고 / 천후기적 월명암은 / 서천법계 열었구나 / 사적도 좋거니와 / 경치도 장히 좋다 / 쌍선봉 가는 구름 / 마천대로 돌아 들고 / 삼천폭포 흐르는 물은/ 해창으로 돌아 든다 / 아침날 자진 안개 / 만경창파 조수 밀 듯 /군산만학이 변천하야 / 상전벽해 된단 말가 / 연파만리 일망무제 / 강산수봉 푸러 있고 / 안개가 무진하니 / 월명무애라 하는데요 / 천고유명 낙조대는 / 만리창공에 솟았는데 / 우주강산 몇 만린고 / 일장춘몽 우리 인생 / 가는 세월 못 붙 들어 / 절대가인 눈물 짓고 /영웅호걸 상심처라 / 한 바퀴 붉은 해가 / 자취 없이 떨어질 제 / 무궁한 좋은 풍경 / 일시에 다 사라지니 / 서 해낙조라 하는데요. / 취도록 술을 부어 / 창연심사를 없게 하고 / 석난간에 빗긴 몸이 / 세상 일을 잊었더니 / 홀연 선풍이 휘날리어 / 취 한 꿈을 놀래 깨어 / 다시 사면 둘러보니 / 별건곤이 또 있구나 / 구봉산 높은 봉의 / 봉황 앉어 울음 울고 / 구미산 내리 줄기 / 화룡낙구 버려 있다 / 구부 구부 청계수는 / 해몬 열고 흘러 가니 / 옥병에 물을 딸어 / 금반에 굴리는 듯 / 봉봉이 그림이요 / 고물 고물 꽃이로 다 / 무릉도원이 이 아니며 / 해금강을 알리로다 / 삼신산이 동명이라 / 삼청일월 밝어 있고 / 십리명사 해수욕장 / 십여 주나 버렸구나 / 도 덕명장 밝혀 내니 / 군자락이 여기로다 / 산명수려 만고명신 / 학탄손님 오락가락 / 산수진경을 자아내니 / 지포신경이 아니더냐 / 적벽강 매 인 배에 / 춘변산 짙은 경을 / 일포금범에 가득 싣고 / 채석강을 돌아 드니 / 만첩천산을 등에 지고/ 일대장강을 띠었는데 / 암벽은 칭칭하 여 / 만권서적 되야 있고 / 채석은 구물구물 / 금옥진옥 흘렀구나/ 녹색단청 영롱하야 / 금주병장을 돌렸난데 / 강상에 둥둥 떴난 배 / 강남 풍월을 가득 실었으니 / 시인 묵객 노는데가 / 채석범주 이 아니냐 / 또 한곳을 굽어 보니 / 고목은 참치 하야/ 동굴은 덮어 있고 / 낙화는 물에 떠서 / 세간으로 흘러 간다 / 은은한 존경 소리에 / 천추적 직처 내니 / 우금암도 더욱 좋다 / 고대명장 모든 자취 / 지금까지 전했구 나 / 천년불폐 이 절 이름 / 개암고적 이 아니냐 팔경을 다본 후의 / 상소산을 올라보니 / 평원광야 너른 들에 / 일망청산이 솟아나서 / 오백 년간 아문이라 /산수정경이 거룩하니 / 문장호 걸이 몇몇이며 / 풍요는 얼매련고 / 금제의 탄금성은 / 아량곡을 자아내니 / 기엄하리 누길런고 / 서림정 세공허는 / 사시경을 띠어 있고 / 성황사 망해루는 / 연비여천 아닐런가 / 장부흉금이 화려 하야 / 한잔 술로 소창 하니/ 해산진경 이뿐이랴 / 호남신자 아닐 런가/ 아니 놀고 무엇 하랴.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변산반도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 95-10
문화자원명
변산팔경가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
상세수량
1
영문주소
32 Silsang-gil, Byeonsan-myeon, Buan-gun, Jeonbuk-do
우편번호
56,343
자원관리자
김낙천
자원세부내용
변산의 아름다운 경승지를 팔경으로 나누어 그곳의 특색, 풍광을 기행가사의 형식으로 엮어 불렀다. 작자와 연대는 모두 알 수 없고, 분명하지 않은 어구는 구술자의 구술을 그대로 싣은 것이다. 아동방 금수강산 / 두루 돌아 구경할 제 / 춘변산 돌아드니 / 반도명산 일봉래라 / 동남에는 영주방 장 / 삼각으로 벌려 있고 / 서북에는 만리해도 / 십이모산 통하였다 / 해상의 삼신산을 / 오늘이야 알 리로다 / 상상봉 높이 올라 / 역역히 굽어 보니 / 만년지상 하천하라 / 구비구비 하계로다 / 동남으 로 옥야천리 / 서북으로 해안천촌 / 공물어산 구비하니 / 줄포항도 번창하고 / 웅연강 양양수는 / 만 고불갈 아닐런가 / 오고 가는 선박들은 / 동서양 연락이라 / 때때로 기적소리 / 신 줄포 전경일세 / 백구 편편 날아들고 / 은린옥척 팔팔 뛴다 / 격안강촌 양삼가의 / 고기 낚는 어웅들은 / 낚시대를 들 처메고 / 창량가를 자어내니 / 강촌 제일낙을 / 부귀공명 바꿀소냐 / 암상에 자리 하니 / 웅연조대라 하는데요 / 만학천봉 우거진데 / 내소사 옛절이라 / 천칭삭출 가인봉은 북극을 괴야 있고 / 사시장청 남산송백 / 천고절을 지켰구나 / 대웅전 높은 집은 / 반공에 솟았는데 / 충령배 사자암 벽송대 옛절터 는 / 낙화제조 뿐이로다 / 청련암은 예를 지켜 / 일점지대 끓쳤구나 / 저믄 날 쇠북소리 / 해몬에 떨 어지니 / 소사모종 이 아니냐 / 원산화산 빗긴 길이 / 암하에 걸렸는데 / 비류직하 만장폭포 / 의시은 하 떨어지니 / 무심한 청산은 / 적막을 깨여있고 / 유정한 저 녹수는 / 암벽을 안고 돈다 / 세벽에 각 한 이름 / 방백 수령 몇몇인고 / 최고운의 취적성과 / 정원영의 유상처는 /승백 풍류 얼마련가 / 제자 가인 영웅호걸 / 경개절승 이런 강산 / 한 잔 술을 아낄소냐 / 진금을 시친 후의 / 종일망귀 놀고 가 니 / 직소폭포라 하는데요
자원소유자
없음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 95-10
참고문헌
○ 참고문헌 - 부안군, 1982, 변산의 얼, 부안군 / 구술자: 김낙천(69세)/상서면 장동리 채록 : 1972년 여름
최초모니터링년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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