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산 172-1

업엄수비 풍습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중매 집안에 결혼할 자식이 있으면 중간에 중매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양쪽집안을 오가며 혼담이 진행되고 허혼이 되면 사성을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보낸다. 사성(四星)은 한지(韓紙)를 다섯 번 접어 만든 것인데 신랑의 생년월일(生年月日)을 적어 봉투에 넣고 앞면에는 四星이라 쓰고 뒷면에는 근봉(謹封)이라 쓴다. 그리고 돼지를 잡고 술(청주 혹은 소주 1상자)과 돈 봉투(신부집에서 혼수준비할 정도의 금액 성세에 따라)를 보내면 혼사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양가에는 보내온 주안을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혼사를 알린다. 결혼식 결혼식 날이 돌아오면 신랑은 조상에게 고하고 부모님께 절을 하고 신부집으로 가게 된다. 우리지방은 도서지방이라 하루전에 신부 동네로 가서 직접하였다. 신랑과 동행한 사람은 상객과 중방이다. 상객은 가까운 친척어르신이나, 부락 어르신이 되고 중방은 젊은 사람으로 함을 가져간다. 신랑은 이날 하루만은 최고의 어른대접을 받기 때문에 길을 가다가 아는 어른을 만나도 인사하지 않으며 지접에서도 신랑은 아랫목에 앉고 상객은 다음에 앉는다. 신랑이 지접에 머무른 동안 동네 젊은이들이 신랑을 달러 간다하며 신랑과 글재주를 벌인다. 보통 시고토야 와 시토는 하야 오 하고 물을 때 신랑이 대답을 못하면 술을 내는 등 신랑을 시험한다. 탈선례 예를 드릴 날 아침에는 신랑이 사모관대와 혼례복을 갈아입고 신교(가마 엎개가 없음)를 타고 신부집으로 갈 때 또 한번 동네 젊은이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해 신랑이 애를 태우기도 한다. 함은 중방이 미리 신부 댁에 갔다 준다. 함속에는 신부의 옷이 담겨졌다. 동네사람들이 거의 모인 신부 댁에서는 차일을 치고 혼례청을 만들고 혼례상을 차려 놓는다. 혼례상에는 사철나무나 대나무를 꽂고 그 옆으로 팥, 콩, 무명씨, 닭 두 마리를 올려놓는다. 신랑을 맞이할 인객이 혼례상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신랑이 들어오면 목안(나무로 만든 기러기)을 가져다가 상에 놓고 “신랑하교(新郞下轎)” “읍취석(揖醉席)” “소진소퇴(小進小退)” “신랑재배(新郞再拜)”하면 신랑이 인객의 호령에 따라 신교에서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업엄수비 풍습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없음
자원세부내용
우리나라 혼례 절차는 주자가례의 육례가 있으나 섬인 조도에서는 약식으로 치러졌다. 아울러 도서지역의 독특한 생활풍습으로서‘뉘바꿈(또는 누이바꿈)’과 ‘푸대쌈’이 있었다. 뉘바꿈은 양쪽 신랑이 누이를 바꾸는데 친누이를 바꾸어 사는 것이 아니라 사촌이나 육촌 누이를 바꾸어 사는 것이어서, 나이 80~90세 되는 노인들 중 해당되는 이들이 동네마다 한 집씩은 있을 정도이다. 이는 두 집이 딸을 맞바꿈하여 혼수와 예물을 서로 상쇄하여 혼인 비용을 절약하려는 경제적 이유가 크다고 한다. 또한 포대쌈이란 마땅한 과부가 있으면 밤중에 포대로 싸오는 관습이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조도 해운수단은 동력선이 귀하고 범선(帆船)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날씨와 조류로 인하여 예식이 제대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웠고 혼인날짜까지도 변경한 예가 많았다.
자원소유자
없음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진도 조도면지(진도문화원 발행)
최초모니터링년도
2011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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