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피바위 전설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구술로 전해지는 피바위 전설 박동언(신안군 흑산면 읍동)구술 반월성은 우리가 듣기로는 뭐 그것이 우리 아이때 들었제. 그것이 역산가 뭔가를 잘 모르는데 하여튼 탑영감이라고 그래요 탑영감. 탑영감이 여그다 쩌 가면은 그러니까 저기보고 탑선골이라고 그래요 탑선골. 탑선골이라고 그런디 그기다 영감이 혼자서 비석을 시웠어요. 큰 이런 뭣으로 여기가 지금도 서 있습니다. 암컷 수컷 시워졌는데 그 영감님은 거기다가 비석을 솟기로 하고 그 때 도둑놈이 있었던가 인자 우리가 어려서 들은 말인데 도둑놈들 보고는 저기서 성을 싸라. 느그가 만약에 지면은 그 밑에다가 전부 몰아서 죽여버리고 할테니까 하여간 느그가 가서 내가 이것 하기 전에 가서 잘 싸라고. 그러케 경쟁을 했더라 그럽디다. 말로 의하면은 결국은 탑영감이 이기고 그 사람들은 성을 쌓은데 져가지고 그 밑에가 이런 절벽이지요 거기보다 피밧다랭이라 그래요 피밧. 여그 말로는 밭이라고 그러고 기미라고 그러고 그러죠. 그런데 피밧다랭이라고 그래요. 거기다가 목을 쳐서 전부를 그 밑에다가 때려불어서 그 바위가 파라케 물들어부렀어요. 빨게요. 그래서 우리가 거기 보고 피밧다랭이라 그러지요. 피밧다랭이라고 그러는데 거기서 그 바위가 몇 년 전에 십년 전에 벼락을 맞아서 거가 뇌성이 떨어져서 그 바위가 깨져버렸어 깨져버려갖고 그 밑으로 전부 궁글어다니고 그러는데 옛날에는 그 바위가 물들었어요. 피같이 생겼다고 해서 거기서 도둑놈들 목 비어서 쳐넘겨서 죽인 그래서 피로 물든 데다해서 피밧다랭이다 그렇게. 박수명(흑산면 읍동 거주)구술 이 넘에 가면 높이 있습니다. 그 우게가 성이 싸져 있어요. 밑에 보면은 큰 돌로 기초해서 지금은 씨라져서 밑으로 전부 내려왔습니다만은. 아마 우리가 생기기 이전에 몇 백년 전에는 돌로 해서 성같이 싸졌던 모냥같어 뵈요. 바로 저 산에서 보면은 이렇게 보면은 성 싸서 그 밑에도 보면은 거기가 절벽있죠. 거기보고 피밧다랭이라고 해요. 그런 말을 들었제 내력은 잘 모르겄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랬던가 하여간 실지로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여기 탑도 유래 없어. 다만 듣기로는 탑영감이 거기서 살았다 그런 말만 들었제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죠. 박찬갑 구술 그렁께 인자 전설이란 것은 순 거짓말인데 저 반월성 저거하고 그 밑에 탑있단 말이요. 탑영감하고 반월성 싸은 해적들하고 싸워가지고 그 넘에다가 탑영감이 이겼는데 해적들 목을 쳐서 넘겼다 해가지고. 그 핏자국이 지금 저 배타고 가면은 절벽인데 거기보고 피밧다랭이라고 여기사람들이. 그 핏자국은 비가 오면은 뻘게요. 거가 꼭 핏자국 같애. 그런 전설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이제. 탑영감이 탑을 쌓다 해적이 침입하다. 탑영감이 해적과 내기를 하다. 탑영감은 탑을 쌓고 해적은 성을 쌓다. 내기에서 탑영감이 이기다. 해적들을 피밧다랭이에서 목을 쳐 죽이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흑산도 피바위 전설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박동언
자원세부내용
아득한 옛날 속세를 등진 한 노인이 선녀처럼 어여쁜 딸과 함께 흑산도에 들어 왔다. 배낭기미란 곳에 자리를 잡고 도를 닦았다. 이즈음 무예를 닦기 위해 섬으로 들어온 수려한 한 청년이 역시 이곳에 터를 잡았다. 노인과 청년은 뜻 깊은 얘기를 주고받으며 그들의 꿈을 익히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때 잠시 이곳에 들른 해적 무리가 있었다. 해적 두목은 노인의 딸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납치하려 했었다. 이 일로 인해 청년과 두목은 대결을 하게 되었고 대결 조건으로 청년이 돌을 날라다 쌓으면 두목은 그 성을 허물어 버리기로 했다. 내기에 지는 자는 이긴 자에게 죽음을 당하기로 약속했다. 청년은 큰 돌을 날라다 성을 쌓았고 그 자리에서 쌓은 돌을 허물기만 하는 두목은 쌓는 자를 당해내지 못하였다. 두목은 내기에서 져서 죽음을 당하였다. 성은 지금도 남아 있고 두목이 죽은 바위에는 피가 흘러 그 핏빛이 지금도 선명한데 비가 오려는 날이면 핏빛에 윤기가 돌아 날굿음을 점쳐 준다. 이 바위를 사람들은 피바위라고 부른다. 노인과 청년은 얼마 머물지 않고 이곳을 떠났다고 한다. 왜나면 흑산의 생김새가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상으로 그 두 날개가 영산도와 장도이다. 한쪽 날개인 영산도는 건실한데 왼쪽 날개인 장도는 찢어져 있으므로 이곳에서는 도를 닦아 무예를 익혀도 큰 뜻을 펼 수 없다 하여 이들은 쪽배를 저어 어디론가 떠나고 말았다고 한다.
자원소유자
없음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국립공원관리공단 2009 > 다큐멘데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 신안군 2000 > 도서출판 무돌
최초모니터링년도
2010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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