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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7

신안흑산도상라산성의 전체 정보

관련문화자원내용
성벽은 대체로 남사면의 6부 능선을 반월형(半月形)으로 둘러싸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 정상 부근이나 중복부를 거의 동일한 레벨로 둘러싼 전형적인 테뫼식과는 달리 산복식(山腹式)에 가까운 테뫼식 산성이다. 성벽은 우리나라에서 돌로 산성을 쌓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편축법(片築法)으로 쌓았는데 상라산성과 같이 성 안팎의 높이 차이가 심한 지형에 적합한 축성법이다. 성돌은 기저부에만 부분적으로 장대석을 사용하고 있을 뿐 상·하단의 구별 없이 거의 같은 크기의 성돌로 수직으로 쌓아 올렸는데 다만 성벽 통과선의 경사도에 따라서 쐐기돌로 고정하여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면석(面石)은 성벽의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충 다듬은 면을 바깥으로 하여 가로 쌓기와 세로 쌓기로 서로 결구하고 있으며 안쪽에는 잡석으로 뒷채움하였다. 상라산성의 부속시설로는 동문지와 건물지 1개소가 확인되고 있다. 동문지는 10구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붕괴가 심하여 진행되어 정확한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다. 건물지는 북쪽 해안과 접하고 있는 능선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타원형의 석축 담장이 일부 확인되고 있을 뿐 건물지의 성격을 나타내주는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읍동마을 뒤편의 계곡 초입부에는 고려시대 중국 사신들이 머물던 관사터가 위치하고 맞은편 골짜기에는 무심사지(无心寺址)가 들어서 있으며 바로 윗쪽 봉우리에 상라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상라산성 서쪽의 상라산 정상에는 봉화 불을 피우던 봉수대와 제사유적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 유적들이 모두 상라산성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같은 시기의 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상호 관련성을 살필 수 있다. 관사터는 상라산 전망대에서 동쪽의 읍동마을을 향해 뻗은 능선의 끝자락에 형성된 ‘해내지골’에 위치하고 있다. 읍동마을 뒤편의 길이 100m 너비 50m 정도의 그리 깊지 않은 골짜기로 능선의 끝자락에는 동서로 긴 30m 정도의 평탄 대지가 형성되어 있다. 건물지의 방향은 남향으로 축대의 일부가 남아 있다. 상라산성을 비롯한 제사유적 관사터 무심사지 등 4개 유적으로 이루어진 복합유적으로 고대~고려시대 국제 해양도시의 기능을 수행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흑산도 읍동마을을 수호하기 위해 축조한 관방시설로 추정된다.
관리주체
기타
국립공원
다도해해상
문화자원명
신안흑산도상라산성
보존상태
보존상태 양호하나 지속적 점검필요
상세수량
1
자원관리자
신안군
자원세부내용
상라산성은 신안군 흑산면 진리 2구 읍동마을의 상라산 북쪽 능선상에 있다. 전체 길이가 280m인 테뫼식 소규모 산성으로 남사면만을 반월형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순수한 석축 길이는 220m이다. 해안에 면한 북쪽 능선의 경우는 별도의 성벽을 쌓지 않고 그저 100m에 가까운 깎아지른 해안 절벽 자체를 자연 성벽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성벽 중간중간의 커다란 바위 사이나 위에만 돌로 성을 간단히 쌓는 축성법을 쓰고 있다. 즉 자연 지세를 최대한 활용하여 손쉽게 적을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 산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표조사에서 신라~고려시대까지의 다양한 유구의 유물이 나왔는데 특히 관사 터에서는 해무리굽 청자와 주름무늬병 등이 발견되었다. 이로써 상라산성이 당시 한국과 중국이 활발하게 교류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방항로에서 흑산도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자원소유자
국유공유사유
자원수량
1
자원입지
기타
지번주소
참고문헌
국립공원관리공단 2009 > 다큐멘데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 신안군 2000 > 도서출판 무돌 신안군 2006 > (주)창신 문화재청 홈페이지
최초모니터링년도
2010
탐방프로그램활용여부

상세 시스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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